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인지심리학과 지각심리학의 개념

by 서윤이의 건강한 교육심리 배움터 2022. 4. 14.
반응형

흔히 인지심리학과 지각심리학을 통틀어 인지심리학으로 다루기도 합니다. 개념적으로는 구분되지면, 실제로 지각심리학을 포함하여 인간의 감각이 뇌로 수용되는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을 인지심리학으로 칭합니다. 지각심리학을 포함하는 개념인 인지심리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지심리학 개념

인지심리학이란 인간의 지각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가 어떻게 학습되고 기억하는지 전체적인 프로세스가 어떻게 외부 행동으로 나타나는지 연구하는 것으로 심리학의 한 분야로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사람이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 이렇게 습득한 지식을 저장하는 프로세스가 주요한 연구 대상으로 합니다.

인지심리학은 현대에 와서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학문에서 신경과학이라는 또 다른 새로운 학문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이 학문은 행동주의가 하락시켰던'마음'의 위치를 되살리고자 하였으며, 인간의 마음을 정보 처리의 과정으로 접근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인간의 마음이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을 심리적으로 판단하여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심리학의 기초에 있어서 인간의 인지가 깊게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인지심리학은 타 심리학에 있어서 기본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고등 사고 과정은 타 학문에 비해서는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부분적으로는 교육학, 경영학, 법학 등과도 연결지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각심리학의 개념

지각심리학이란 눈과 귀, 그 외에 감각기관이 어떻게 외부에서부터 뇌로 전달되는지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지각심리학에 대해 낯설게 느낄 수 있지만, 이 분야는 실로 꽤 오래전부터 연구를 해왔습니다. 심지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리스토텔레스도 연구한 바 있습니다.

지각심리학은 인간의 행동은 행동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모인 결과일 뿐, 당시 상황이나 현실에 의한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지그먼트 프로이트는 의식과 무의식이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마치 인간의 지각을 구분하는 듯한 의미를 보였지만, 현재로서는 지각심리학을 감각의 상태라고 표현합니다.

현재까지는 시각에 관한 연구가 주가 되고 있으며, 이어서 청각 연구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외부로부터 받아들이는 정보의 상당 부분이 시청각에서 온다는 사실과 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촉각은 인간의 정보 프로세스를 뇌뿐만 아니라 몸 전체로 확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2000년대 후부터 주목받기 시작했지만, 이 외에 미각이나 후각은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사실 지각은 단순히 발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행동의 결과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들은 우리가 인지할 수 없기 때문에 지각은 외계에 있는 어떤 물질이 감각에 나타나는 것을 뜻합니다. 현대에 와서는 삶에 있어서 지각 대상이 어떤 외부 자극에 의해서 인지되는 것을 뜻합니다. 지각은 감각작용과는 구분해야 하며, 상상이나 추리 등의 추상적인 개념과도 구분됩니다.

감각작용는 무의식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이라면, 지각은 마음에서 오는 현상입니다. 지각의 과정은 우선 감각에서 기인합니다. 즉, 빛이나 소리와 같은 외부 자극이 우리 몸에 인지되기까지 과정에서 일어나는 의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지심리학과 지각심리학의 구분

사실 이 두 가지 인지심리학과 지각심리학은 서로 구분이 되지만, 인지심리학은 지각심리학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유인즉슨, 두 가지 학문을 구분해서 연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두 학문은 수학이나 생명과학과도 연결되며, 광범위하게는 철학, 인류학 등과 연결지어 인지과학이라는 분야로 발전하기도 했습니다.

반응형

댓글